[나이트포커스] 민주당 공천 막바지... 마지막까지 친명 불패 / YTN

2024-03-13 15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송영훈 변호사,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
정치권 관심 뉴스들 짚어보는 나이트포커스. 오늘은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,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민주당이 오늘 저녁에도 지역구 17곳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요. 친문 핵심 전해철 의원이 생존할까. 이 부분이 가장 관심이었는데요. 탈락했습니다. 현역 하위 감점이 큰가 봐요.

[성치훈]
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요. 지금 대부분의 친명 의원이 다 현역의원들 많이 꺾는 게 발생했습니다. 사실 현역의원을 꺾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. 그런데 문제는 저는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어쨌거나 원외 친명들이 이렇게 현역인 비명 원내 의원들을 꺾고 올라갔을 때 당내 분위기가 강성 지지층에서는 심판을 받았다 이런 식으로 그분들을 비하하거나 이런 식으로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데 저는 대부분의 친명 원외 의원들이 지역구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이 아니에요. 그 말은 뭐냐, 이번에 떨어지신 분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든지 그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선거운동을 해야 열세인 인지도을 이런 것들을 극복할 수 있을 건데 그런 분들을 안는 모습들을 이후에 보여주는 그쪽으로 지도부가 방향을 잡고 수습을 해야 대거 탈락한 분들의 힘까지 얻어서 승리로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.


지금부터 발언을 특히 주의하고 안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.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는 말씀 해 주셨는데요. 사실 현역 감점 얘기가 나왔을 때 그 정도 감점을 받아도 현역에 유리하다,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꽤 많았거든요. 그런데 오늘 전해철 의원까지 봤을 때 상당히 쉽지는 않은 상황인 것 같아요.

[송영훈]
전해철 의원 같은 경우는 감점의 영향을 받았는지 아니면 감점이 없었어도 패했는지는 지금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아서 알 수는 없지만 이제 원론적으로 우리가 20% 감산이라고 했을 때 55:45가 나오면 지는 구조입니다. 55% 득표한 현역이 20% 감산을 받으면 44%가 되거든요. 그러면 44:45가 돼서 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굉장히 패널티가 큰 겁니다. 10%를 앞서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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